대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 상태인데 아직 취업하지 못했다면? 이런 청년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복지 제도와 지원금을 운영 중이에요. 특히 소득이 없는 ‘졸업 미취업 청년’은 혜택을 받기 좋은 조건에 해당돼요.
2025년 현재, 졸업 후 취업 전 상태인 청년이라면 교육비 지원, 월세 지원, 수당, 저축 매칭 등 생활과 미래 설계를 동시에 도와주는 정책을 받을 수 있어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딱 요점만 정리해드릴게요!
지금부터 졸업한 미취업 청년이 바로 신청 가능한 정부 복지 제도를 하나하나 안내해드릴게요! 놓치지 말고 체크해보세요
졸업 미취업 청년이란?
‘졸업 미취업 청년’은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또는 수료) 이후 아직 취업하지 않은 상태의 청년을 말해요. 졸업예정자 중 수료 상태거나, 사실상 학교생활을 마치고 일을 준비하는 경우도 포함돼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주 15시간 이상 일하지 않으며, 소득이 없는 상태일 때 ‘미취업’으로 간주돼요. 이 상태에서 주민등록상 나이와 가구 소득에 따라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 졸업한 지 1년이 안 된 만 29세 청년이 워크넷에 구직 등록만 해도 여러 정책의 대상자가 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취업 여부뿐 아니라 소득, 거주지, 나이 조건
지금부터 어떤 복지 제도를 졸업 미취업 청년이 활용할 수 있는지 하나씩 볼게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제도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표 청년 지원금이에요.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워크넷에 구직 등록만 되어 있으면, 간단한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어요.
✔ 지원금: 월 50만 원 × 최대 6개월 ✔ 조건: 만 18~34세, 미취업 상태, 중위소득 120% 이하 ✔ 신청: 워크넷 구직등록 → 온라인 신청 (패키지 참여 필수) ✔ 추가 혜택: 면접의상 무료대여, 이력서 사진, 교통비 등 연계 지원
중도 취업 시 남은 지원금은 자동 종료되며, 일부는 면접활동일지 등 구직활동 증빙이 필요해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수당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는 졸업 미취업 청년도 신청 가능한 대표 수당이에요. 이름은 ‘국민취업지원제도’고, 만 18~34세 청년 중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받을 수 있어요.
✔ 지원금: 월 50만 원 × 6개월 = 총 300만 원 ✔ 조건: 고용보험 미가입자, 가구소득 요건 충족, 졸업 후 미취업 상태 ✔ 필요서류: 졸업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 신청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 누리집 또는 고용센터
이 제도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중복 신청은 안 돼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어요!
📊 주요 현금성 지원 제도 비교표
| 제도명 | 월 지원금 | 기간 | 신청처 |
|---|---|---|---|
| 청년구직활동지원금 | 50만 원 | 6개월 | 워크넷 |
| 국민취업지원제도 | 50만 원 | 6개월 | 고용노동부 |
지자체 청년수당 및 청년월세지원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청년수당을 운영 중이에요.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인 청년에게 월 30~50만 원을 최대 6개월간 지급해요.
✔ 서울시: 청년수당 월 50만 원 × 6개월 (중위소득 150% 이하) ✔ 광주시: 구직활동수당 최대 3개월 180만 원 ✔ 대전시: 월 30만 원 × 4개월 ✔ 공통 조건: 거주지 기준 + 미취업 상태 + 연 1회 신청 가능
‘워크넷 구직등록’은 거의 모든 제도에 필수 조건이에요! 구직활동 계획서나 활동일지 제출이 요구될 수 있어요.
‘청년월세지원’도 병행 신청 가능해요. - 월세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급 (만 19~34세, 무주택 기준) - 신청: 복지로 또는 LH 청년월세지원 포털
청년내일저축계좌 & 취업장려금
청년의 자산형성도 복지 범주에 포함돼요! 특히 정부에서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매달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추가로 30만 원을 매칭해줘요. 총 3년간 1,440만 원까지 모을 수 있어요. 💵
✔ 대상: 만 19~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중 또는 취업계획 중 ✔ 졸업 후 무직 상태라도 향후 근로의사와 계획이 있다면 신청 가능 ✔ 신청: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 필요서류: 건강보험료 고지서, 소득증명, 가족관계증명서 등
일부 지자체는 취업 시 최대 1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해요. 졸업 후 취업 성공 시 챙기기 좋은 제도랍니다.
건강보험·국민연금 감면 제도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지 못한 청년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지출 중 하나가 바로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에요. 하지만 이건 신청만 하면 감면되거나 납부 유예가 가능하답니다.
✔ 건강보험: 소득 없는 지역가입자일 경우 ‘최저 보험료’ 적용 가능 ✔ 국민연금: 납부예외 신청 가능 (최장 5년 유예), 추후 소득 생기면 납부 재개 가능 ✔ 신청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 필요서류: 소득없음 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연금 납부예외는 불이익 없이 연기만 되는 거예요! 나중에 납부하면 이력에 반영돼요.
FAQ
Q1. 졸업했는데 아직 일 안 하고 있어요. 무조건 신청 가능한 복지가 있나요?
A1. 네! 구직 등록만 하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현금성 수당 신청 가능해요.
Q2. 대학원 수료생도 청년 복지 대상인가요?
A2. 네. 졸업(수료 포함) 후 미취업 상태라면 대부분의 제도 신청 대상에 포함돼요.
Q3. 소득이 전혀 없어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A3. 아닙니다.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0~120%)만 충족하면 무소득이 아니어도 가능해요.
Q4. 청년수당과 청년월세지원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A4. 지자체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중복 신청이 가능해요. 단, 수급 시기는 조정될 수 있어요.
Q5. 구직활동 증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이력서 제출, 면접 참여 내역, 교육 수강 등 활동일지 작성으로 증빙 가능해요. 양식은 각 제도에서 제공돼요.
Q6. 건강보험 감면은 자동으로 되는 건가요?
A6. 자동 전환되지 않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감면 신청해야 최저 보험료 적용돼요.
Q7. 국민연금은 무조건 내야 하나요?
A7. 소득이 없다면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해요. 불이익 없이 유예되고, 나중에 납부 가능해요.
Q8.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A8. 워크넷, 복지로, HRD-Net, 각 지자체 청년포털 또는 고용센터 방문으로 가능해요. 제도별로 상이하니 확인은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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